텔콘RF제약 급락
케이피엠테크 급락
휴머니젠 상장 소식에도 하락

텔콘RF제약과 케이피엠테크가 장 초반 급락중이다.

텔콘RF제약

텔콘RF제약은 25일 오전 9:12분 기준 전일대비 -13.21%(1320원) 하락한 8670원에 거래중이고 케이피엠테크는 -11.01%(700원) 하락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1999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동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각종 장비 및 부품류 등을 생산, 판매하는 RF 부문과 신약개발 및 액상, 타정, 환제, 캅셀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 판매 하는 제약ㆍ바이오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부터 5G시장을 목표로 정밀급 고주파 커넥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5G 관련 FTTA Solution 개발 및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케이피엠테크는 약품사업본부, 기계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계회사 등과 관련하여 기타로 영위하는 사업은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제약 및 바이오 부문이 있다.

알리코제약 및 비보존과 임상시험용 위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여 임상시험용 외용제를 생산하고 있다.

표면처리약품 및 도금설비의 주요 수요층이 되는 전방산업은 PCB 산업으로서, 첨단 전자산업 분야와 직결되는 핵심전자부품의 필수산업으로 관련 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했다.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이 투자한 미국 신약 개발회사 휴머니젠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휴머니젠은 15일(현지시간) 나스닥으로부터 상장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주식 공모 이후 가격 결정 과정을 거쳐 상장될 예정이다.

이날 휴머니젠은 보통주 800만주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공모는 JP모간과 제프리스가 주관한다.

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미국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휴머니젠은 5:1 주식 병합 결정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장외시장(QTCMKTS)에서 병합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15일 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이번 상장 승인은 휴머니젠의 보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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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급락
휴머니젠 상장 소식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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