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오류 '무한 로딩만 계속'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
'현재 상황은?

유튜브 오류,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 '현재 상황은?'

유튜브 오류가 25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5일 오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

유튜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 20분 동안 오류가 발생했다.

동영상은 버퍼링이 걸린 상태로 계속 로딩만 반복되었으며 플레이 스토어, 지메일 등 구글이 운영하는 사이트들의 접속이 안되어 불편을 겪었다.

유튜브 오류 현상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한편 유튜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트래픽 발생량의 70% 이상이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사업자가 유발했다는 결과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트랙픽 발생량이 3배 가까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과 같은 해외 사업자가 제대로 된 망 이용 대가를 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잦아지면서 유튜브와 같은 해외 콘텐츠 기업에 대한 비판 여론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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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류,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 '현재 상황은?'

유튜브 오류 '무한 로딩만 계속'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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