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상승에 이어 급등
항원진단키트 유럽판매
2016만원 규모 의료기기 공급계약
유전자증폭 진단키트 개발

[주식] 피씨엘, 지속적인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투자자들 '화들짝'

피씨엘

피씨엘, 지속적인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투자자들 '화들짝'

피씨엘이 눈부신 상승중이다.

피씨엘은 25일 오전 11:29분 기준 전일대비 +12.72%(4600원) 상승한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씨엘은 2008년 02월 12일에 면역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3차원 SG Cap™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신속진단 제품인 인플루엔자 A/B진단 및 다중 암진단 임상에 성공했다.

코로나19의 항원진단키트, 유전자검사시약 및 치매질환 진단시약 개발단계에 있으며 자가면역진단시약 허가단계에 있다.

피씨엘은 코로나19와 독감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의 유럽 판매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상승한 것으로 추측된다.

피씨엘은 지난 21일 2016만원 규모로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공급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6%에 해당한다.

한편 지난 16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그동안 씨젠이나 랩지노믹스 등에 가려졌던 피씨엘의 기술력이 재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씨엘은 코로나19를 판별하는 세 가지 방식의 진단 기술을 모두 확보한 유일한 업체다. 유전자증폭(RT-PCR)·항원·항체 진단키트를 모두 개발했다.

피씨엘의 지속적인 계약 체결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다 사야된다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 ”계약 엄청 많이 하네 금액도 서서히 올라가니까 성장가능성 충분하다”, ”오늘 상한가 가야지”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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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피씨엘, 지속적인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투자자들 '화들짝'

피씨엘 상승에 이어 급등
항원진단키트 유럽판매
2016만원 규모 의료기기 공급계약
유전자증폭 진단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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