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유현주 완벽 몸매, 오프숄더에 청바지 "저 좀 섹시한가봐요"

골퍼 유현주의 아름다운 몸매가 눈길을 끈다.

과거 유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골프복을 벗은 유현주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와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섹시한 매력을 살린 그의 S라인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4년 생인 유현주는 지난 2011년 KLPGA에 입회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그녀의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몸매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유현주 프로는 1994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172cm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나오는 건강미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골퍼다. 2011년 KLPGA 입회했고 아직 우승 경험은 없으며, 현재 골든블루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유현주는 골프 대회 기간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본 골프 뉴스도 유현주의 이름으로 채워졌다.

이 소식을 들은 유현주는 "관심 가져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 물론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응원해주신 팬들이 많다는 것이지 않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도를 넘는 과도한 관심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기 쉽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현주 ‘제가 외모만 있지는 않아요’”라는 제목의 기사 제목을 캡처해 “저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제목보고 깜짝. 진실은 외모로 주목받으려고 의도한 적 없다는 말이었다. 제목 무섭다”라고 토로했다.

또 유현주의 몸매를 강조한 보도를 비판하는 “‘섹슈얼 어필’ 불편했던 KLPGA” 기사의 제목도 캡처해 “저는 후원사에서 준 의류를 입고 경기했을 뿐인데... 이런 제목이”라며 “제 이름을 걸고 난 기사에 이런 내용이...전략은 그린공략과 코스공략하는데 집중했다. 저 좀 섹시한가 봐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현주는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았나 보다. 이런 일도. 저를 아시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