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수처리장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난 21~23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 유해화학물질 관리상태 및 물질안전보건 자료 비치,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지 시정 및 해당부서 통보를 통한 개선을 조치했다. 점검 결과는 하수처리장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하수처리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송의열 처장은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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