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오른쪽) 등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유등노인복지관 제공

 

유등노인복지관 문화복지팀이 25일 복지관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송편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 중문교회 사회복지위원회와 복지관 관계자의 후원과 모금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복지관 관계자는 직접 송편을 준비했으며 송편은 4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박명래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중문교회의 설에 이어 추석에도 후원을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코로나19로 어르신을 뵙지 못했는데 다행히 추석 인사를 올리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hk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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