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교육. 대전시 제공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 특별교육을 열고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생방 사고에 대비했다. 

특별교육은 화생방 등 특수사고로 인한 재난발생시 안전한 현장활동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형별 대응절차, 보호장비 선택기준, 탐지활동, 제독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특수사고 발생 시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특성상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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