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육중완 '듀엣미션' 수행, 두 사람만의 케미 선보이기도
  • 송나영 기자
  • 승인 2020.09.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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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엽·육중완 '듀엣미션' 수행, 두 사람만의 케미 선보이기도 

방송캡쳐
방송캡쳐

추대엽과 육중완이 故 김광석의 음악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는 추대엽의 듀엣미션을 위해 나선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래된 인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추대엽은 육중완과 10년지기라고 밝히며 “제 결혼식 축가도 불러줬다. 근데 본인 결혼식 때는 저를 안 부르더라”며 육중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잠깐의 토크쇼 후 두 사람은 故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했다. 육중완의 하모니카 연주와 추대엽의 기타소리가 무대를 꽉 채웠다. 무대 중간에는 김태원도 가세했다. 김태원은 환상적인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대를 지켜본 진성은 “충격을 받았다. 원초적인 영혼의 목소리를 들었다. 두 사람의 하모니 자체가 충격이었다”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현주 교수는 "아직도 심장박동소리가 들릴 정도"라며 "김광석 씨 노래는 시대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 두 사람이 나왔을 때 그 감성을 어떻게 살릴까 걱정을 했다"며 "우려는 우려일 뿐이라는 걸 보여줬다. 위로를 크게 받고 간다"고 말했다.

육중완, 추대엽은 이날 듀엣미션에서 총점 83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 추대엽은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습니다. 성대결절..끝내 이겨내질..그저 감사드립니다..과분한 시간들 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TOP 10에게 주어진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추대엽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기 힘들어진 후 행사 MC 및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카피추'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육중완은 강준우와 함께 '육준완 밴드'로 활동중인 가수다. 2011년 '장미여관'으로 데뷔했다. 2018년 멤버 간의 갈등으로 장미여관을 해체하고 육중완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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