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이시원, 역사저널 그날 수놓는 비주얼 

이시원 인스타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 이시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시원은 `역사저널 그날`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역사저널 그날'은 역사가 움직인 터닝 포인트인 '결정적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교양과 재미가 있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으며, 그 당시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고, 오늘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수다로 풀어보는 본격 역사 토크쇼다.

이날 방영된 제280회는 '박정희의 핵개발 비화(祕話)' 편으로 진행됐다.

이시원은 푸른색 계열의 의상을 입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시원은 긴 웨이브 머리에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더욱 살렸다. 

이시원은 미국의 통제 하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미사일 발사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주한 미군 철수는 어떻게 됐는지 등을 물으며 전문가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33세인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졸업생으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를 취득한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미생에서는 주인공 장그래에게 호감을 보이는 유치원 교사로 출연했다.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시원은 이에 대해 “주변에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들이 많아서 생긴 오해다”라며 소문을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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