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인수 기자] 24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지역 일자리 대응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천안NGO센터와 이런저런일자리 창출어람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각현 위원장, 건설교통위위원회 정병인 위원장, 박남주 의원, 김선태 의원, 김선홍 의원과 나사렛대 김재환 교수, 천안NGO센터, ㈔지역경제와 고용, 충남ICT협회, 천안시 관계부서(일자리경제과, 정보통신과, 문화관광과) 공무원들이 참석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 일자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드론자격증 보유자의 비행 실무 경력 확보를 위한 수요 제공 사업 ▲천안시내 1인 미디어 스페이스 구축 운영 ▲천안시 일자리 포함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등 4차산업에 관한 제안 발표 후 관계부서에서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박남주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일자리관련 5차 민관합동워크숍이다. 5차까지 워크숍을 거치는 동안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화에 따른 지역일자리 대응은 매우 시급한 현안이고, 시대적 요구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발생하는 기존 직업과 일자리 소멸이라는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생성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관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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