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사회공헌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는 최근 외국인 기술창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소양 기초·심화 교육 관련 협력, 외국인 기술창업비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지식재산 업무 협력 정보 제공·인력 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의견 교류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권재열 사회공헌센터장은 “우리나라 발명진흥과 산업재산권 관련 핵심인 발명진흥회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소양 교육과 외국인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사회공헌센터와 발명진흥회는 내달부터 외국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OASIS(Overa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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