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 본사.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코레일이 25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추석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3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 수해 복구에 쓰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지역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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