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대민지원기관을 찾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노인복지시설 8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곳, 노숙인 시설 1곳 등 14곳을 찾아 5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관내 대민지원과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세종경비단 국군장병과 세종경찰서 의무경찰들에게도 300만 원의 위문금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주변에 소외되고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지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온정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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