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실시하고 있는 AI·SW공유교육 모습. 배재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배재대학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AI·SW공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배재대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구성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핵심인 AI·SW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선 ‘SF 영화가 현실이 되는 미래 동영상’ 시청과 사업 선정 배경을 공유해 구성원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엔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교육을 들은 한 유학생은 “한국에 유학와서 세계적 열풍인 AI와 딥러닝, 빅데이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SF 상황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흡족해했다.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