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이 정도면 인간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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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충격적인 가족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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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가 충격적인 가족사를 밝혀 대두되고 있다.

역사상 여자 가수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 1990년~2020년대까지 매 10년 사이 빌보드 1위 곡을 한 곡 이상 낸 최초의 가수인 머라이어 케리(50)가 출간에 앞서 공개한 자서전 ‘머라이어 케리의 의미(The Meaning of Mariah Carey)’에서 불행했던 가족사를 털어놨다.

오는 29일 정식 발간을 앞두고 캐리는 책에 대해 지난 24일 애플TV플러스를 통해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방송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이 스타가 된 뒤 가족과 친구들이 자신에게 의존해 고통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나는 가족에게 가발 쓴 ATM 기계 취급을 받았다. 그 관계에서 포로가 된 느낌이었다”며 “치료를 위해 센터에 입원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폭력적인 형제들이 수십 년 동안 나를 공격했고, 트라우마를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언니가 열두 살이던 자신에게 신경안정제를 주입하고 코카인이 가득한 분홍색 네일을 주는가 하면, 3도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는 것. 또 머라이어 캐리는 “언니가 나에게 약을 먹이고 포주에게 팔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은 2008년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 하면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7년 머라이어 캐리는 다이어트를 위해 위 절제술을 받았다. 위 절제술은 고도 비만 환자와 비만에 따르는 각종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로, 위 일부를 절제하거나 크기를 제한한다.

지난 2018년 머라이어 캐리는 119kg 가까이 되는 체중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머라이어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다. 이제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를 얻었다"면서 "지난 5년간 불어난 체중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기분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과 폭식을 해서 크게 살이 쪘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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