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라리가 1차전 4대0 대승…. 쿠만 감독 공식 데뷔전
  • 최원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9.2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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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신성 안수 파티 멀티 골
쿠티뉴, 그리즈만, 안수 파티, 메시 막강한 공격진 구성
로날드 쿠만 감독 공식 데뷔전 승리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사는 28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비야 레알을 맞아 일방적 경기를 펼친 끝에 4-0 대승을 거두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네덜란드 출신 로날드 쿠만 감독은 바르사의 라리가 공식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며 환호했다.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쿠만 감독은 예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고, 메시가 공격 최전방에 섰다. 그리고 파티, 쿠티뉴, 그리즈만이 메시 뒤를 받치는 공격 전형이었다. 바르사는 최근 등 번호 22번을 부여받고 1군에 공식 편입된 안수 파티가 전반 15분과 19분 호르디 알바와 쿠티뉴의 도움으로 2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이후 파티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메시가 전반 35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앞섰고, 전반 45분에는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다시 1골을 추가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만 18살이 채 안 된 안수 파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을 메우며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됐다가 돌아온 쿠티뉴의 중원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만 감독은 이날 프랭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배치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호르디 알바, 클레망 랑글레,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 로베르트가 서게 했다. 골키퍼 장갑은 네토가 꼈다.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 이후에는 쿠티뉴 자리에 페드로 곤잘레스, 부스케츠 자리에 미랄렘 피아니치, 안수 파티 자리에 우스만 뎀벨레, 그리즈만 자리에 프란시스코 트린캉을 넣어 바르셀로나의 미래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고,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이적한 피아니치를 투입하면서 선수의 기량을 파악했다.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8대2 대패를 맞았던 바르셀로나는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했고, 감독의 교체와 팀의 원클럽맨인 리오넬 메시와의 이적 분쟁까지 일어났다. 이후 14/15시즌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루이스 수아레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큰 변화를 불러왔다.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를 이적시키면서 많은 팬들은 수아레즈의 빈자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비야레알과의 1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신성 안수 파티가 멀티 골과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수아레즈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꿨다.

개막전을 기분 좋게 시작한 바르셀로나가 프란시스코 트린캉, 안수 파티, 우스만 뎀벨레, 등 어린 선수들을 앞세워 세대교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 되고 있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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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 그리즈만, 안수 파티, 메시 막강한 공격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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