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8일 정식 출시
'리세마라' 방법에 관심 쏠려
최소 30분 이상... 비효율적인 방법

원신 리세마라 방법은? 비효율 적이라 하기 힘들어 

원신 홈페이지

‘붕괴3rd’ 등으로 국내외에서 유명한 중국 게임업체 미호요(miHoYo, 대표 류웨이)가 28일 ‘원신(Genshin)’을 정식으로 출시한 가운데 일명 '리세마라'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세마라란 '리셋 마라톤'을 뜻하는 말로 리세마라는 일본어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세이브와 로드를 반복하는 행위를 뜻한다.

현재는 '랜덤 박스' 시스템이 적용된 모바일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다. 신규 계정을 만든 이후 무료로 제공되는 뽑기에서 최고급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계정을 새로 만들며 무료 뽑기를 시도하려는 시도다.

대부분의 게임이 튜토리얼을 클리어한 후 무료뽑기 기능을 제공하지만 원신의 경우는 다르다. 원신의 리세마라 난이도는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원신은 처음 플레이 시 나오는 영상을 스킵 없이 그대로 봐야하며 레벨 5 달성시 초보자 기원 10회 뽑기, 레벨 7 달성시 다시 초보자 기원 10회 뽑기가 제공된다. 즉 최소한 5레벨을 달성해야 '리세마라'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해당 레벨 달성까지는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낮은 확률에 기대 수없이 반복하는 리세마라의 특성 상, 원신의 경우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할 때 까지 리세마라를 시도한다면 며칠을 넘길 수도 있다. 1번의 뽑기에서 5성 캐릭터가 나올 확률이 각각 0.6%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확률 계산 상 20번의 리세마라 시 5성 캐릭터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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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리세마라 방법은? 비효율 적이라 하기 힘들어

원신 28일 정식 출시
'리세마라' 방법에 관심 쏠려
최소 30분 이상... 비효율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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