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영대회에서 구급 분야 우승을 차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구급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정예 구급대원 76명이 출전해 기본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평가 등으로 열렸다.

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해 전국대회 1위를 달성한 둔산소방서 119구급대 박지훈 소방장, 박민기·조현우 소방교, 김지은 소방사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더욱 더 구급대원들의 병원 전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대전시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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