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28일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에서 청렴문화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이 28일 도시철도 대전역에서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문과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를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목걸이를 배부하며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을 호소했다.

부패·공익신고는 국번 없이 110 또는 1389, 인터넷(1398.acrc.go.kr) 등으로 신고·상담할 수 있다.

오재원 도시철도공사 안전감사실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렴하고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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