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철도인을 위한 경력개발지원교육센터 개소식. 코레일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코레일이 28일 경기도 의왕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퇴직 철도인을 위한 경력개발지원교육센터를 개소했다. 매년 1000여 명의 퇴직 예정자에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과정으로는 ▲경력·적성 진단 ▲진로 설계 ▲재취업·창업교육 ▲컨설팅 및 상담서비스 등이 있다. 교육은 고용 환경의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코로나19로 달라진 비대면 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한다.

이규영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퇴직 사우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센터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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