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대전시교육청에서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제3차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은 단장인 홍민식 부교육감을 비롯해 학교공간혁신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국·과장, 학교 구성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 교육부 교부금 확정 통지에 따른 사업규모와 적정한 학교공간혁신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최종 선정해 사전준비와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할 로드맵을 마련했다.

홍 부교육감은 “다방면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현장을 위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학교공간혁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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