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소외 이웃에 추석 물품 전달. 탄천면행정복지센터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 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돈육 100㎏을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각 2㎏씩 전달했다.

임형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힘겹게 살아가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형석 위원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돈육 2㎏씩을 추가 후원했다.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 큰 사랑을 계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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