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립공주박물관은 29일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상설전시실 및 기획전시실을 재개관한다.

전시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인원은 시간당 50명으로 제한하고, 누리집을 통해 사전관람 예약을 해야 한다.

국립공주박물관은 ‘한성에서 웅진으로 Ⅱ-백제의 개획도시, 세종 나성동’ 특별전을 개최하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사전관람예약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gongju.museum.go.kr)에서 예약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제한인원의 50명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위해 예약시간 5분전 까지는 도착해야 하며, 대형버스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박진우 공주박물관장은 “지친 마음과 활기를 일상 속에서 찾아가시길 바라며, 제한적 관람객 맞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