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추단감 무엇?
단감 고르는 방법은?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태추단감, 맛있는 단감 고르는 방법부터 보관방법까지 관심집중

연합뉴스

 태추단감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관심이 뜨겁다.

단감은 가을 풍경에 꼭 등장할 정도로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많아 감기에도 좋다. 단단한 상태에서 먹는 단감과 완전히 익은 홍시, 말려서 먹는 곶감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스무디, 말랭이, 식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태추단감은 단감의 한 종류로 태추이외에도 로망, 파트너, 조완, 단수1호, 초시, 원미, 신풍, 허니몬, 연수 등이 있다.

 

유단감은 유산균이 많은 요거트를 섞어 섭취하면 타닌성분을 중화시켜 영양소를 손실하지 않고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면 서로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보리차와 함께 마시면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준다.

단감은 모양이 고른 것, 꼭지부분이 깨끗하고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거의 같은 것, 과실표면에 하얀 가루인 과분이 피어있는 것이 좋은 단감이다. 과실을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있으며 눈으로 보아 병충해 및 흠집이 없고 윤기가 도는 것을 골라야 한다. 머리 부분이 들어간 단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조금 떨어지는데,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보아 가로, 세로가 비슷한 직사각의 형태를 갖춘 것이 좋은 감이다.

감을 보관하기에 좋은 온도는 0~2℃이므로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가 맞지 않는다면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꼭지를 통해 수분증발이 많이 되기 때문에 제거한 후 보관할 것. 떫은 맛이 가시지 않은 감은 종이로 하나씩 싸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2~3주 정도 보관하면 달고 맛있는 감이 된다. 사과나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단감의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없어지고 물러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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