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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인화의 나이가 화제다.

전인화는 무려 65년 생으로 올해 만 55세, 전혀 55세처럼 보이지 않는 꿀광 피부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지고 있다.

JTBC 아는형님

전인화는 지난 26일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황신혜와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됬는데, 강호동은 "두 사람은 예전부터 유명했다. 중앙대 3대 여신 전인화, 컴퓨터 미인 황신혜"라고 말하며 데뷔 전 부터 그의 눈부신 외모는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화의 남편은 배우 유동근으로 , 황신혜는 당대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유동근과 찍은 드라마 '애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이 집 식구(전인화)랑 인연이 있다"고 말하자 이에 전인화는 장난식으로 "내가 그래서 사실 별로 감정이 안좋다"라고 말했다.

전인화는 "신인시절 '어떻게 저렇게 생겼나' 싶었을 정도로 황신혜의 빛나는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 유동근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에서 차량 키스신도 있었는데 같이 설렜지만, 상대 여배우(황신혜)가 너무 예뻐서 숨이 멎을 뻔 했다. 깜짝 놀랐다"며 황신혜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늘어 놓았다. 

이에 황신혜가 어땠냐고 묻자 전인화는 "그때 신혼이었다. 너 같으면 좋겠니. 얼마 전에는 재방송까지 하더라" 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한편 전인화는 황신혜와 함께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 이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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