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1947년생으로 74세
‘갑돌이와 갑순이’등 민요의 여왕으로 불림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을 첫 데뷔

'KBS 가요무대' 방송 캡처

김세레나는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

김세레나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의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세레나는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에서 “나의 인생은 가수로서는 화려한 삶이었지만 개인적인 인생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세레라는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두 번의 이혼 그리고 성형부작용 등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세월을 이야기했다.

김세레나는 과거 MBN ‘해피 라이프’에 출연하여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소개했다.

그녀는 "그때 당시에는 죽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김세레나는 예쁘고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가수인데 얼굴이 그렇게 되니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는 그는 "그건 팬들을 배신하는 거라는 생각에 극복해보자는 생각으로 나름대로 마음을 굳게 갖고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이 74세인 김세레나는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1년 대통령표창 선행연예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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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의 여왕, 김세레나 그녀는 누구?

김세레나, 1947년생으로 74세
‘갑돌이와 갑순이’등 민요의 여왕으로 불림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을 첫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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