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둔 29일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

방역키트 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와 손소독 티슈,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되었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김명수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센터 휴관이 길어지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방역키트 지원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명절에도 계속해서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신청을 받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전화(042-527-1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