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전희영 뷰티과 교수가 미용장에 이어 이용장에도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용장 및 이용장은 실무경력이 7년 이상돼야 시험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이·미용분야의 박사학위라 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갖춘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이로써 대학은 이·미용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전임교수를 갖춘 대전지역 유일한 전문대학이 됐다. 

대학은 헤어메이크업전공과 피부 네일미용 전공의 모듈식·트랙별 수업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교육혁신지원사업 BIG人+ 프로그램의 비교과교육과정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 메이크업 자격 훈련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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