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청산도로 간 뭍사람들' 다큐 방영에 관심 집중... 청산도가 어디?
  • 송나영 기자
  • 승인 2020.10.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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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청산도로 간 뭍사람들' 다큐 방영에 관심 집중... 청산도가 어디?

추석인 1일 오전 10시 KBS 1TV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청산도로 간 뭍사람들'이 방영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은 먹고 살기 힘들어 어떻게든 떠나온다는 섬을 제 발로 들어간 뭍사람들의 이야기다. 텃세 심하다는 청산도에서 토박이 이상으로 인기 많고 똑 부러지게 살아가는외지사람 4인방의 ‘진솔한 청산도 살이’ 이야기를 다룬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하나뿐인 빵집을 운영하는 홍혜정 씨(49)의 '청산도 빵집 아지매의 유쾌한 외출' 편, 올해 나이 86세인 이강안 원장의 ‘청산도 슈바이처’ 백발의 의사 편,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성자 씨(60) 부부가 출연하는 '바다가 보이는 미용실에서 황혼을 보내는 부부' 편, 해녀인 고봉심 씨(65)가 등장하는 '청산도에서 해녀로 살아간다는 건'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완도군
사진=완도군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딸린 섬이다. 인구는 가구 1177가구 2271명(2010년)이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5배 정도다.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 부른다.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로도 불렀고 ‘선원도’라고도 했다고 한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가 촬영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됐다. 전라남도 끝머리에 위치한 완도에서도 남동쪽으로 약 20km 남짓 떨어진 청산도는 동쪽에 거문도, 서쪽에 소안도, 남쪽에는 여서도와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뱃길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먼 길이지만, 한번 다녀온 후에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두고두고 남는 환상의 섬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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