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기록하며, 에버턴 리그 1위
맹활약 중인 손흥민 소속 토트넘 리그 6위
리그 우승후보 맨시티 초반 부진하며 14위 기록

토트넘 인스타그램

epl 순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대부분의 구단들이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룬 가운데 혼란스러운 순위표가 화제다.

리그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맨체스터 시티가 3경기를 기룬 가운데 리그 14위를 기록하며 우승 후보 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과 실점부분에서도 6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취약한 수비진의 모습을 보여줬다.

탑 6에 포함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와 공격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16위에 올랐다. 득실차 또한 -6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시즌 폭풍영입을 시작하며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관심을 모았던 첼시가 리그 7위에 자리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베르츠, 멘디, 칠웰, 지예흐등 구단의 주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완벽한 세대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새로운 선수들이 많아진 만큼 아직 선수들 간의 화합을 고려한다면 비교적 나쁘지 않은 활약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팀은 에버턴이다. 알랑과 하메스를 영입하며 탑6의 위협을 가한 에버턴은 리그 4경기를 치룬가운데 4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1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턴의 공격수인 도미닉 칼버트 르윈은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은 리그 6위에 올라 탑 6로써 자존심을 지켰다. 리그 1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순위가 더올라갈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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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순위, 혼란스러운 시즌 초반

시즌 4승 기록하며, 에버턴 리그 1위
맹활약 중인 손흥민 소속 토트넘 리그 6위
리그 우승후보 맨시티 초반 부진하며 1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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