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금남교통㈜ 이성종, 대전승합㈜ 최차용, 금성교통㈜ 지교섭, 협진운수㈜ 강호규, 산호교통㈜ 윤광영, 계룡버스㈜ 안형기, 한일버스㈜ 송영섭, 대전운수㈜ 국희만, 경익운수㈜ 이병대 운수종사자가 대전시 모범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

모범운수종사자는 평소 승객에 대한 배려, 안전운행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방역의 일환인 버스환기 자주하기, 마스크 쓰기 안내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았다.

이 중 이성종 운수종사자는 입사 9년차로 현재까지 무사고 운전을 하고 있으며 마이크를 이용해 승객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승강장을 다시 안내해 칭찬을 받았다.

모범운수종사자에게는 30만 원의 친절 수당과 함께 다음 해 실시하는 해외연수 우선권이 부여된다. 시는 모범운수종사들에게 표창장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승객을 위한 배려와 친절 서비스로 모범적인 교통문화 정착에 애쓴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대전시민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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