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유상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6일 청내 장학자료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는 ‘2020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특수학급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특수교육 업무 지원, 상담지원, 문제행동 중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원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긍정적 행동지원팀과 연계해 1대 1 상담 및 지원 등도 실시한다.

또 올해부터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전담 지원하는 통합교육지원실이 대전비래초와 대전선화초, 한밭여중에 설치됐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협의회가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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