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예술관, 23일까지 작가 3인 초대전

백석문화예술관 ‘3인 작가 초대전 생동감’ 포스터. 백석대 제공

[금강일보 김인수 기자] 백석대 백석문화예술관은 지난 6일부터 교내 창조관 기획전시관에서 강인주·김일해·박영대 화백의 ‘3인 작가 초대전 생동감(생명, 동경, 감동)’을 열고 있다. 전시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백석문화예술관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 사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오프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19일부터 유튜브로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강인주 화백은 순환과 생명력을 지닌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다. 김일해 화백은 감미로운 붓 터치와 소박하지만 강렬한 색채, 특유의 열정적 감성의 작품을 선보인다. ‘보리작가’로 불리는 박영대 화백은 보리로 상징화된 독창적 예술세계로 생명과 삶의 원형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 문의 041-550-2346.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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