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한국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이는 2014년 12월 31일에 총 4부작으로 만들어진 ‘신비아파트 444호’로 시작 된 애니메이션이다. 첫 시작은 4부작이었지만 그 후 반응이 좋아 시리즈로 나오기 시작했다.

‘신비아파트’시리즈는 현재까지 ‘신비아파트 444호’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시리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로 총 5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극장판이 있다. 그리고 시리즈 별로 그 안에서 Part1, 2로 나뉘는 작품이 있다. 이렇듯 4부작으로 시작했던 ‘신비아파트는’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어 현재는 수많은 시리즈가 존재한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비아파트’는 한국 회사 CJENM 애니메이션 사업부에서 만들어진 한국 호러 애니매이션으로써 귀신이 나오는 신비아파트 중 가장 무서운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444호로 주인공 구하리네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비아파트로 이사를 온 주인공 구하리는 ‘신비’라는 신비아파트 원홀 아래에서 사는 귀여운 도깨비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신비는 자신이 곧 신비아파트라고 한다. 그 이유는 신비는 신비아파트가 100년이 된 순간 태어난 도깨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신비는 신비아파트를 지키는 도깨비인 것이다.

이렇게 만난 두 캐릭터는 신비아파트에서 나오는 나쁜 귀신과 요괴들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최강림이라는 캐릭터와 이가은, 구두리, 김현우, 리온, 금비, 이안 등의 캐릭터들과 만남이 시작되어 이들 모두가 귀신과 요괴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신비아파트’의 인기 요소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귀여운 캐릭터 ‘신비’와 ‘금비’이다. 그래서 제작자들은 그동안 진행한 호러 애니메이션에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신비’와 ‘금비’라는 캐릭터들에 상상력을 더하여 2020년 7월에는 ‘신비’와 ‘금비’가 등장하는 전래동화를 만들기도 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 스토리 진행 중간 마다 ‘신비아파트’시리즈에 등장한 귀신들을 카메오로 연출하여 유쾌함을 주기도 했다.

이러한 SF요소와 호러가 합쳐지면서 ‘신비아파트’시리즈는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고 최근 시리즈에서는 ‘시간 요술’이라는 소재까지 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 미디어에서 방영한 호러 애니메이션은 ‘학교괴담’과 ‘괴담 레스토랑’, ‘요괴워치’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대표적이었던 호러 애니메이션들의 공통점은 일본 원작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미디어에서 방영해 오던 호러 애니메이션에 대한 역사를 봤을 때 ‘신비아파트’시리즈는 한국 미디어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대표적으로 꼽히던 일본 원작의 호러 애니메이션들 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이제는 독보적인 대표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은 ‘신비아파트’시리즈! 단언컨대 K미디어를 빛낸 대표적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한편, 한국에서 만든 호러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는 현재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기는 점점 커져가 뮤지컬과 드라마, 모바일 게임, 각종 서적 등으로 영역을 펼쳐가고 있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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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를 이은 한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NO.4 신비아파트 시리즈

K미디어의 대표적 호러 애니메이션!
시간 요술을 다룬 신비아파트 시리즈!
뮤지컬과 모바일 게임까지 진출한 신비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