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는 지난 7일 부터 2020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개강 했다.

수강생 121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강좌별로 10~16주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개설강좌는 디지털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장구 등 교양?취미반, 가죽공예, 스피치 등 기술·공예반,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모집과정에서 침체된 학습문화 기회를 보장하고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조건을 완화하고 정원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에 대해 9월 초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필요시 교육시간 조정 및 추가 보강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온라인 강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강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규강좌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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