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모습. 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8일 유성구 한 시설에서 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열고 수행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워크숍은 리빙랩을 수행하는 대전의 각 분야 단체의 민간 협력 플랫폼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릴레이 5분 스피치를 통한 리빙랩 수행 소개, 계신웅 대전대 link+사업단 교수의 특강, 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워크숍을 계기로 오는 12월까지 수행기관의 현황조사와 1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비전 선포,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은 리빙랩이 가장 먼저 시작된 도시로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리빙랩 수행 기관과 단체가 연결되고 리빙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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