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지난 7일 충남 천안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났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야적장 내 쌓여있던 합성수지 폐기물 약 400톤과 건물 일부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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