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인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한규)은 지난 7일 천안신촌초에서 6학년 48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 강연을 운영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고대영과 함께 직업 궁금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직업인(그림책 작가·웹툰 작가·방송PD·그래픽 디자이너·성악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해당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담은 강연을 들려주는 것으로, 6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한규 문화원 원장은 “이 강연을 통해 접하기 쉽지 않은 문화예술분야전문가들과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꿈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로 멘토 강연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041-904-6838)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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