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언택트 리사이클' 헌옷 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과 정장을 기증하는 것으로 건협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기증품은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취합하며 수집된 헌옷과 정장은 기부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열린옷장으로 전달된다.

헌옷은 성인과 아동 의류 모두 가능하지만 손상이 있거나 5세 이하의 영유아 의류(110사이즈 이하), 내의류, 잠옷, 양말, 레깅스, 수영복, 교복, 유니폼 등은 제외된다. 정장은 주 이용자인 입사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가 착용할 수 있는 남·녀 정장이면 된다. 타이, 구두, 벨트, 정장용 코트도 가능하다. 단 오래되거나 유행이 많이 지난 정장, 캐주얼하거나 화려한 장식과 색상의 정장 등은 불가능하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헌옷기증으로 의류가 필요한 분들께는 도움이 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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