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AI 대표기업과 미, 의료 디지털 진단 대표기업 포괄적 협력
단순 협업 넘어 지분 투자까지 검토 중

한국의 의료 AI 플랫폼 대표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김원태)와 미국의 의료 디지털 진단 대표기업인 20/20 GeneSystems사와의 포괄적인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20/20 GeneSystems사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의 기술을 활용하여 암의 조기 발견을 통해 전세계의 암 사망률을 줄이는 미국에 소재한 의료 디지털 진단 회사로 혁신적인 바이오 테스트 및 암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있는 분야에서 가장 기술력이 앞선 기업으로 꼽힌다.

제이엘케이와 20/20 GeneSystems와의 계약은 투자, 공동연구개발, 공동시장개척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제이엘케이는 미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와 조기 암진단 분야를 시작으로 의료 디지털 진단분야를 개척 했다는 평이며, 20/20 GeneSystems사와는 제이엘케이의 의료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원격의료 및 의료 AI 분석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너지의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이다. 

더 나아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엘케이는 20/20 GeneSystems사에 대한 투자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0 GeneSystems사는 현재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 상장을 기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미국 유망 의료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과 마케팅과 판매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영업망을 전세계로 꾸준히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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