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세종충남대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 취약계층 지원,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부 캠페인 동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및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문화 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의료소외계층 지원 뿐 아니라 헌혈, 안전문화, 정기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의료소외계층 지원 및 발굴에 있어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