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2지구 RH-2블록에 전용 84㎡ 단일면적 998가구 공급
쇼핑, 문화, 교육 등 인프라 이용 편리한 당진 핵심 입지 위치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조감도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호반산업은 12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당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2082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77가구, 84㎡B 421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고, 계약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885만 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비규제 지역 아파트로 당진시와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청약 가점제 비율이 40%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5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평면구성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 가구)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바닥과 상판 등에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당진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뿐만 아니라 천안과 아산, 평택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옆 2개의 학교용지와 인근 공원 용지가 계획돼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며, 수청근린공원, 구름어린이공원, 대덕공원, 계림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과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당진시 내에서도 새로운 중심 생활권으로 변모하고 있는 당진시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수청2지구를 비롯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돼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호반산업 분양관계자는 “당진의 새로운 주거타운에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돼 실수요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당진=조병길 기자 jiwon4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