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 공모에 무려 15명이 몰렸다. 문화재단은 공모 마감일인 12일 오후 6시 기준 모두 15명의 지원자가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른 인사를 비롯해 8명의 지역 출신과 외부인사 7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지원자는 남자 13명, 여자 2명이다. 대표이사 선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4일 서류심사와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군을 좁힌다. 이 중 허태정 대전시장이 내주께 한 명을 결정하고 신원조회에 문제가 없을 시 이달 안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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