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정배우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정은주 불법 퇴폐업소 폭로 예고
소라넷 초대남 행위도?
오늘 오후 7~8시에 업로드 예고하며 큰 파장 예상

[전문] 로건 와이프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교관 로건과 정은주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에 대해 폭로를 예고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에 이어 로건, 정은주에 관한 폭로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가짜사나이 관련 인물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정배우는 본인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를 많이 다녔고 증거 체크도 끝냈다"며 "옛날에 뉴스에 많이나왔던 소라넷 초대남짓거리도 하셨구요 거짓말은 한치도없고 신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본인의 민증, 얼굴사진, 나이 등 영상으로 공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일반인 분이신데 정말 많이 화가 나신거같네요"라고 전해 큰 충격을 줬다.

이에 그의 유튜버 채널에는 벌써 45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그 중 한 네티즌이 "크로스체크하고 한다는X이 왜 미리 올리냐?"라고 댓글을 달자 정배우는 "당사자랑 통화 마쳤습니다 은주님하고"라고 답하며 현재 정은주 교관과 연락이 닿은 상태임을 알렸다.

정배우는 오늘 오후 7~8시 로건·정은주 교관의 불법 퇴폐업소 사건 폭로를 예고했다.

정배우 유튜브 캡쳐

한편 정배우는 넷 상의 사건사고, 논란, 이슈 등을 폭로하는 컨텐츠를 주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다.

과거 양예원 스튜디오 사건, 이환, 구도쉘리, 아임뚜렛, 갑수목장, 송대익 피자나라 치킨공주, 보겸·앙팡 등 유튜브 뒷광고 저격 등 다양한 사건을 폭로했지만 허위사길과 과장된 표현이 따른다는 비판 또한 함께 하고 있다.

과거 꾹TV와 브라운걸의 불륜을 저격했지만 고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마무리 됐다. 故 설리와 구하라의 인스타 라이브를 본인의 수익 창출로 활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케이·세야·서윤의 갈등 사건에 엮이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로건 교관의 와이프로 알려진 유튜버 브리아나의 입장문이 공개됐다.

브리아나는 13일 유튜브 채널 ‘vlog브리아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저는 아직 무슨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댓글로부터 좋지 않은 말들이 쏟아지고 있기에 모든 댓글을 차단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구설수에 올라 많은 분들이 불편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다만 아직 사실과 판결이 안된 상태에서 저에게 댓글로 '유산 가져라'라는 등 발언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게시글을 모두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여러분들이 불편했을 것에 대해 죄송하다. 저 역시 지금 혼란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로건 와이프는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하다. 조금만 기다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른 새벽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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