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친이모 가수 서지오 화제
지난 1990 부산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 수상 후 데뷔
김희재 덕분에 행사 2배로 늘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김희재의 친이모로 잘 알려진 가수 서지오가 화제다.

서지오는 지난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해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했다.

그는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최우수상을 수상했을 뿐 만 아니라 2014년 제2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10대가수상도 수상했다.

김희재 친이모 서지오는 1971년 5월 11일로 만 49세다. 그는 지난 8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의  트롯 여사 특집에 출연해 조카 김희재와 맞대결을 펼쳤다.

그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본인만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김희재는 즉석에서 서지오의 곡인 '수리수리 술술'로 급 선곡을 바꾸며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서지오는 김희재의 친이모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서지오는 과거 "김희재의 친이모는 아니다"라며 김희재 초등학교 1학년 때 공연장에서 만나 자신의 노래를 불러 유심히 지켜보게 됐다며 김희재가 "이모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고싶다"고 하자 서지오는 김희재에게 "가수로 성장 할 때 까지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그 후로 가족과 같은 끈끈한 인연이 되었다고 밝혔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한편 서지오는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사실은 결승 때 제가 몰래 응원을 갔다. 그때 TOP7이 아니라 제가 실검에 올랐었다. 그래서 제가 행사가 두배로 늘었다며 다시한번 미스터트롯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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