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 호서대학교는 지난 9일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2020 CanDo Leader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호서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인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수월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 부터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서는 북파티(Book Party), 창의융합·4차산업, 봉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 실천해 창의융합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모든일정을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가학생들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해보니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으 보였다.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은 “CanDo Leader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주제의 구체화와 실용화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수월성 프로그램 간의 연계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는 사회공헌형 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

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