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43곳(초 31곳, 중 12곳)에 노후 급식기물 및 기구 교체·확충비 6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교육청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 학교에 급식기물 구입비를 지원하고, 급식기구 노후로 인한 교체 및 급식인원 증가 등으로 확충이 필요한 학교에는 식기세척기, 오븐기 등 6종의 기구 구입비도 지원했다.

박용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급식 업무 종사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급식실 구축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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