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공개 일주일 연기 논란인식 때문?...가짜사나이2 측 "편집일정 때문"

 가짜사나니 시즌2가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5화가 일주일 연기되 공개된다고 밝혔다.

피지컬갤러리 '가짜사나이' 관계자는 여러매체를 통해 "'가짜사나이' 5화는 이슈와 상관없이 일주일 연기 된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더 나은 컨텐츠를 보여드리고자 편집 일정 때문에 미뤄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 4화 방송 전 진행 된 라이브 방송에 대해서도 출연진들에게 개인메세지 등을 통해 가족 및 지인을 비방하는 수위 높은 험담과 비난이 지속되어 자제를 호소하고자 진행하였으며, 향후 방송 진행에 있어서도 개인을 향한 도를 넘어선 악플과 인신공격은 멈춰달라고 전했다.

김시덕 PD는 "이번 콘텐츠를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해봤는데 콘텐츠 제작 부분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걸 많이 느꼈고, '가짜사나이'가 마무리 되면 앞으로는 당분간 건강 정보 영상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면서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항상 정말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가짜사나이2'는 유튜버 정배우는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분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일 저녁에 업로드될 사건은 김준영(로건)님과 정은주님에 대한 사건입니다. 퇴폐업소, 백마, 흑마, 초대남, 카톡과 라인에 대한 제보이며 증거 체크 끝났습니다. 요약해 드리자면 두분이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니셨네요"라고 주장하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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