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근황 살펴보니?

김선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김선아는 지난 1일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생일을 위해 팬여러분들께서 이렇게 예쁜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다는 소식에 제 눈에도 열심히 담고 왔답니다!:) 저를 위한 여러분의 마음에 마음이 뭉클했다는 사실 항상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팬들 최고! 제 마음 알죠? 팬 여러분 사랑해요) 더불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팬들의 전광판 선물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해도 빛나는 외모는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1973년생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1996년 한불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전 김선아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90년대 전설로 남은 남성 아이돌 그룹 god의 예정 멤버였던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혼성그룹으로 기획됐던 god는 김선아를 포함하여 god6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데뷔 전 김선아가 계단에서 구르면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후두염으로 인해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김선아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7년 JTBC '품위있는 그녀'로 복귀, 2018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에 김선아는 고무줄 몸매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과일 섭취에 있으며, 하루 한 끼 식사, 하루 두 시간 수면, 하루 세 시간 운동, 금주를 4개월 동안 유지했다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하루도 안 거르고 윗몸일으키기 600개를 했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미혼으로, '비혼 주의자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결혼을 결심할 수 없다'고 밝히며 확고한 소신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