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EEN에서 있었던 어두운 일?
다현은 처음부터 밝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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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실력을 키워가며 그룹 내에서도 높은 존재감을 내뿜는 트와이스의 다현을 아시나요?

다현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이며,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걸그룹 TWICE의 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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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는 단순히 연습생들을 뽑아서 결성한 그룹이 아닌 2015년 5월에 Mnet과 네이버에서 방송한 SIXTEEN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발되어 결성된 걸그룹입니다. 

다현은 데뷔 전 중학교 2학년에 혼자 안무를 짜고 음악을 편집해서 나간 청소년 댄스대회 무대에 참가했는데, 다현의 끼가 돋보였는지 당시 대회에 있던 JYP 담당자에게 캐스팅되어 JYP에 들어가고 SIXTEEN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다현은 지금의 TWIC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다현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 서비스와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른 연예인에 비해 악플이나 논란 등이 많지 않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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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은 SIXTEEN 1라운드 미션에서 '자신의 스타성'을 표현하는 과제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수리 춤과 손방구랩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순둥한 외모, 독특한 장기, 헤어 스타일링, 코디, 표정 등이 좋아 극찬을 받으며 많은 팬들을 만들고 SIXTEEN 초반에 부동의 1위를 하는 초반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초반 상승세를 보여주며 당시 SIXTEEN에 출연한 소미는 "저 언니는 살아남을 거야"라는 말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도 인정하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2라운드 미션에서 다현이 정연의 마이너 호명을 인정하기 싫어서 가만히 서있는 모습이 방영되고 이에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어 투표율이 줄어드는 등의 나쁜 평이 늘기도 했습니다. 또한 4라운드 미션에서 민영과 개인적인 이유로 팀 연습을 하지 않아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혹과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다현은 SIXTEEN의 TOP7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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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같은 팀원들에게 자신의 잘못를 깨닫고 팀원들에게 사과하고 화해한 후 열심히 연습하여 선보인 곡이 좋은 호평을 받으며 투표율이 증가하고 끝에는 지금의 TWICE 다현이 탄생한 것입니다. 

SIXTEEN에서 안좋은 이미지들이 부각되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은 방송 중간중간마다 밝혀졌습니다. 

2라운드 미션에서의 가만히 서있는 모습은 당시 촬영에서는 정연이 마이너로 다현을 호명하고 바로 걸어가는 것이었는데 그때의 PD가 호명되기 전에 서있는 모습에서 오디오를 없애고 호명된 후에로 붙여놔 악마의 편집을 하고 방영한 것이 밝혔기 때문입니다.

또한 4라운드에서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습에 불참한 것은 눈에 다래끼가 생겨 병원 방문 때문에 연습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그냥 변명으로 만들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당시의 방영된 프로그램에서는 안대를 끼고 연습을 나오는 모습을 보여줘 다현의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이였습니다. 

이때의 다현은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라운드 미션인 멤버들의 멤버 인성평가에서 다현은 TOP7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다현은 "이런 것은 내가 고쳐나가면 되는 것"이라며 덤덤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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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멤버에 선정되지 않았던 다현은 박진영PD에게 "현재 춤과 노래 등 실력은 현재 다소 부족하지만 사람들이 쉽게 얻을 수 없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유의 스타성이 있다"며 TWICE 멤버로 선발되었습니다. 

데뷔 이후의 팬미팅에서 SIXTEEN 방영 당시 악마의 편집을 한 Ment PD가 사과를 했고 데뷔 후에 씩씩하고 적극적인 팬서비스 덕분인지 악플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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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의 많은 재능과 예능에서의 순발력은 높은 존재감을 보였으며, 많은 팬들은 다현을 예능에 최적화 된 아이돌이라고 칭했습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에 가장 자주 보내고 싶다라는 피드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TWICE의 많은 활동량과 활동 기간 때문인지 많은 개인기와 특기들이 생겨 다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수리 춤은 예능에서는 요즘 많이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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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현하면 독수리 춤을 떠오르는데 이 독수리 춤은 다현의 데뷔 전부터 유튜브에서 '아는 교회 누나의 춤'라는 제목 등으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고 교회에서 초등학생일 때 메인 댄스를 담당하며 ccm의 가사 중 '독수리처럼 날아'라는 가사에 맞춰 춘 춤이라고 다현이 얘기해 더욱 영상이 인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는 다현을 캐스팅할 당시 JYP 담당자는 독수리 춤의 주인공인 줄 모르고 캐스팅한 것이며 만약 알았다면 캐스팅을 안 했을 것이라는 말까지 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지금의 밝고 씩씩한 모습의 다현이지만 과거의 어두운 사건, 사고를 이겨내고 지금의 다현이 있기까지의 노력을 본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맹재훈 대학생 기자  taigar1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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